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2 지원! 저출생, 육아지원 내용 확인 및 신청하기
서울시에서는 인구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2"를 운영합니다.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2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감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본인에게 해당되는 지원정책이 있다면 신청하여 혜택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2
서울프로젝트2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신혼부부살림비용 지원, 출산급여 지원, 신생아 가구 주거비 지원 등 자녀를 양육하는데 필요한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정책입니다.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2 지원내용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2에서는 저출생 극복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육아응원 지원을 넘어 돌봄, 주거, 양육친화와 일-생활균형, 만남과 출산 장려까지 포함하여 총 87개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출생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합니다. 아래 대표적인 내용을 확인해 보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혼부부 살림비용 지원
신혼부부가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데 필요한 살림비용을 지원합니다.
ㆍ신혼부부에게 스드메 등 결혼준비와 혼인살림 장만에 쓸 수 있도록 최대 100만 원 지원
ㆍ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1년 내 신혼부부 중에서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대상
프리랜서 출산급여 지원
프리랜서로 일하는 부모들도 출산 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출산급여를 지원합니다.
ㆍ2025년부터 전국 최조 1인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도 본인 또는 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 급여 지원
ㆍ1인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임산부 본인에게는 90만 원, 임산부 배우자를 뒀다면 80만 원 지원
신생아 가구 주거비 지원
신생아가 있는 가구에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지원을 제공합니다.
ㆍ2025년 1월부터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가구에 2년간 총 720만 원(월 30만 원) 주거비 지원
ㆍ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의 대출한도도 2억 → 3억 원으로 상향, 연 4.5%까지 지원
중소기업 워라벨 포인트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부모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워라벨 포인트제를 도입하여 지원합니다.
ㆍ자체적으로 출산, 양육 장려 및 일, 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ㆍ2025년부터 동료 응원수당 제공, 서울형 출산휴가 급여 보전, 육아 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추가
육아용품 반값할인몰 운영
육아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반값할인몰을 운영하여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줍니다.
ㆍ필수 육아용품을 최대 반값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탄생응원몰을 2025년 3월 중 오픈 예정
ㆍ탄생응원몰 오픈 후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용 쿠폰 발행
소상공인 출산, 양육 지원
소상공인 부모들이 출산과 양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제공합니다.
ㆍ소상공인 종사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대체인력 지원, 휴업기간 중 임대료 및 공과금 지원
ㆍ돌봄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요금의 2/3을 6개월간 지원
자녀 돌봄 공백해소
부모가 일을 해야 할 때 자녀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돌봄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ㆍ영유아, 초등학생 자녀를 1시간 단위로 잠깐잠깐 맡길 수 있는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 확대 운영
ㆍ아침에 초등학생을 돌봐주고 등교까지 시켜주는 서울형 아침 돌봄 키움센터 전 자치구로 확대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2는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공공시설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탄생응원 서울프로젝트2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지금 시작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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