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수혜자별 민생사업 총정리! 취약계층, 장애인, 노인 확인 필수!
기획재정부 2025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수혜자별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연령ㆍ소득 ㆍ직종 ㆍ가구별 특성 등으로 세분화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분들을 세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2025년에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확인해 보시고 놓치는 혜택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취약계층
취약계층이 받을 수 있는 기초생활보장 4대 급여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가 최저 3%에서 최대 100%까지 늘어납니다. 이로써 4인가구 기준 연간 최대 3,157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ㆍ생계급여 : 2,200만 원 → 2,341만 원, 141만 원 증가
ㆍ의료급여 : 7만 원 → 14만 원, 7만 원 증가
ㆍ주거급여 : 632만 원 → 654만 원, 22만 원 증가
ㆍ교육급여 : 73만 원 → 77만, 4만 원 증가
여기에 4대 바우처 추가지원이 포함됩니다. 4대 바우처로는 농식품 바우처, 에너지 바우처, 통합문화 이용권, 스포츠강좌 이용권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최소한의 생활보장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ㆍ농식품 바우처 : 4인가구 기준 10만 원
ㆍ에너지 바우처 : 동계 31.4만 원, 하계 5.3만 원
ㆍ통합문화이용권 : 13만 원 → 14만 원, 1만 원 증가
ㆍ스포츠강좌이용권 : 10만 원 → 10.5만 원, 5천 원 증가
자립 청소년
자립을 원하는 저소득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혜택 기회가 주어집니다. 자활성공금 및 희망저축계좌를 통해 다양한 자금지원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활성공지원금, 희망저축계좌, 청년자립자금을 통해 최대 2,070만 원의 자금을 모을 수 있습니다.
ㆍ자활성공지원금 : 최대 150만 원 지원
ㆍ희망저축계좌 : 정부매칭금 360만 원 → 720만 원, 360만 원 확대
ㆍ청년자립자금 : 최대 1,200만 원
장애인
장애인 분들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증 장애인에게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게 됩니다. 민간일자리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을 장려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ㆍ고용장려금 : 63.3만 원 → 75.6만 원, 12.3천 원 증가
ㆍ취업성공패키지 : 1.3만 명 → 1.4만 명, 1천 명 증가
ㆍ직접일자리 : 3.2만 명 → 3.4만 명, 2천 명 증가
여기에 더해 긴급 돌봄이나 의료집주형 거주시설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원하는 장애인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드리기 위해 개인예산제를 확대하였습니다.
ㆍ최종중 발달장애인 : 2개소 긴급 돌봄 센터 시범도입
ㆍ의료집중형 거주시설 : 1개소 24시간 의료서비스 제공 거주시설 시범도입
ㆍ개인예산제 : 17개 시도에서 410명 대상
ㆍ모바일 장애인등록증 : 모바일로 편리하기 온ㆍ오프라인 신원확인
마치며
지금까지 2025년 확정된 수혜자별 민생사업에 대해 정리해 드렸습니다. 기획재정부에서 확정된 안이니만큼 관심을 가지고 챙길 수 있는 혜택은 모조리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취약계층, 장애인, 노인분들께서는 꼭 확인하시고 놓치는 혜택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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