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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민희진 대전, 주요 쟁점과 뉴진스의 거취는?

.정보전달자. 2024. 4. 28.

뉴진스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어도어 대표 민희진의 기자회견이 신드롬급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2시간 반에 걸친 기자회견으로 하이브 쪽으로 기울었던 여론이 민희진 대표 쪽으로 기우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길고 길었던 기자회견의 내용을 요약하고, 앞으로 뉴진스의 거취가 어떻게 될 것인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

2024년 4월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경찰 고발을 진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의 주장을 적극부인하였으며, 오히려 자신이 하이브로부터 배신을 당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양측은 서로에 대한 비난과 공방을 펼치며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주요 쟁점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의 쟁점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경영권 탈취 의혹, 뉴진스와 관련된 갈등, 민희진 대표의 향후 계획이 주요 쟁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영권 탈취 의혹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 측은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하이브로부터 경영권을 빼앗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경영권 탈취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지분구조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하여야겠죠. 민희진 대표와 방시혁 의장의 만남은 2019년 하이브로 이적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SM퇴사 후 헤드헌터로부터 연락을 받고 방시혁을 만났으며, 이를 계기로 빅히트에 CBO로 입사, 이후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CEO가 되었습니다. 어도어의 지분의 80%는 하이브가, 18%는 민희진 대표가, 나머지 2%는 어도어 경영진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분구조로 경영권 탈취가 가능하겠냐는 것이 민희진 대표의 입장입니다.

 

하이브가 제시한 경영권 탈취 시도 증거를 살펴보면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 간의 카톡 대화에서 하이브와 자신 사이에 체결한 주주 간 계약 내용 조정 문제로 압박을 받고 있는 와중에 농담으로 오간 것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이브가 전체적인 맥락을 알 수 없게끔 대화의 한 토막을 떼어와 경영권 탈취 시도처럼 공개했다는 것이 민희진 대표의 입장입니다.

 

방시혁과 민희진

 

 

 

뉴진스 관련 갈등

민희진 대표 측은 하이브 측이 뉴진스를 모방한 걸그룹 아이릿을 출시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하이브가 뉴진스의 홍보를 방해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는데요. 민희진 대표는 아일릿의 뉴진스 베끼기에 대해 항의를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일릿의 안무, 데뷔 과정에서 뉴진스를 베꼈다고 비판했습니다. 뉴진스 데뷔 초기 한복을 입고 고궁에서 촬영을 한 콘셉트가 기존까지 없었던 것이라는 것, 안무의 특정 구간에서 뉴진스의 안무를 사용했다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민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뉴진스를 데뷔시키는 과정에서 하이브가 홍보를 금지하는 등 방해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민희진 걸그룹이라고 홍보를 해놓고, 막상 현 뉴진스 멤버들로 팀을 꾸리자 소스뮤직에서 르세라핌, 김채원을 필두로 한 걸그룹을 첫 번째로 내기로 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다는 것입니다. 민희진 대표는 저한테 박지원 님(현 하이브 ceo)이 부탁을 했다. 르세라핌 나오기 전까지 뉴진스를 홍보하지 말아 달라고, 르세라핌이 민희진 걸그룹인 것처럼 착각을 하게 하여야 된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민희진 대표

 

 

민희진 대표의 향후 계획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와의 법적 다툼을 진행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또한, 어도어와 뉴진스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다짐하였습니다. 그간 하이브에 힘을 힘을 실어주었던 여론도 민희진 대표에게 일부 돌아서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양측의 주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의 갈등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며,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뉴진스의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뉴진스의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대중들의 반응

 

 

어도어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 요약

 ㆍ민희진 대표는 어도어와 뉴진스의 성과를 강조하며, 자신의 경영전략을 방어했습니다.

 ㆍ하이브로부터 독립성을 주장하며, 하이브가 경영권 찬탈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ㆍ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에 의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비난하며, 법정 대응을 예고하였습니다.

 ㆍ어도어 내에서의 자신의 지분은 18%에 불과하다고 하였습니다.

 ㆍ하이브의 비난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고, 자신은 어도어와 뉴진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ㆍ기자회견 중 감정이 격양되어 욕설 섞인 강한 언어를 사용한 것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ㆍ하이브와의 관계에서 겪은 실망감과 배신감을 토로했습니다.

 ㆍ어도어의 미래 계획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ㆍ대중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ㆍ문화 산업 내에서의 정당한 경쟁과 진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민희진 영상

 

 

마치며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본 민희진은 앞뒤 다른 거 싫어하는 사람이며, 뉴진스에 진심인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돈보다 창작, 아티스트에 진짜 진심인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민희진이 너무 정직하게 팬을 돈으로 안 보고 건전하게 세일즈하고 입바른 소리 하고 뉴진스 인기가 방시혁이 만든 르세라핌보다 낮은 레벨이기 때문에 이제 써먹을 만큼 써먹었다고 생각하고 토사구팽 하는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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