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 절약과 기후변화 대응을 동시에!
『 서울시에서는 2024년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시범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기후동행카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세부 내용 및 혜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 어떤 노선에 사용가능할까?
-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운영 계획
-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경기도의 반발
2. 마치며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기후동행카드란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 권역 내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담은 카드입니다. 지하철부터 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인 따릉이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따릉이의 경우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서울시의 교통혜택이 확대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의 도입은 국제 유가상승 및 범지구적 폭염ㆍ폭우ㆍ가뭄 등 기후위기 징후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집중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된 것입니다.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비 절감측면에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정책이라는 측면에서 좋은 시도임은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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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할까?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로는 서울지하철 1~9호선을 포함해 다양한 노선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버스의 경우에는 서울 시내의 모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서 사용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24년 상반기 테스트 후 이용가능 교통편은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나갈 전망이라고 하네요.
ㆍ지하철 : 1~9호선 포함 모든 노선
ㆍ버스 : 서울 권역 내 모든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ㆍ자전거 : 서울 따릉이 1시간권 무료 제공
서울시 운영계획
서울시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시범운영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통 분야 기후위기 대응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핵심이며, 기후위기 대응뿐 아니라 가계부 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를 안정적으로 도입,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한 경기도의 반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발표에 대해 경기도에서는 반발하고 나섰다고 하는데요. 경기도 김상수 교통국장은 수도권 교통 문제는 3개의 지자체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서울시의 독단적인 발표에 유감을 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서울시의 "통합 환승 정기권" 도입 계획에 대해서는 공감의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2024년부터 시행되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어떻게 정착될지는 지켜보아야 할 문제이겠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취지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절감시켜 준다는 점에서 좋은 지원제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며,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진행예정인 기후동행카드 도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시행 전이기 때문에 명확한 효과를 언급하기는 어렵지만,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기후환경에 대응하고 가계부 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경기도와 인천과도 원만히 협의가 되어 서울은 물론 수도권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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