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출산, 최대 800만원 지원? 2025 달라진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액 신청방법과 지원금 정보
2025년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을 위한 정부의 대표적인 경제 지원 정책으로, 신생아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여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줍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 둘째 이상 자녀에게는 더 높은 금액이 지급됩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도부터 달라진 첫만남이용권의 주요 내용, 지원금액이 어떻게 산출되는지와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그리고 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사용처 등을 상세히 정리하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2022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으로, 출생한 아동 1명당 일정 금액의 바우처(국민행복카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 바우처는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초기 양육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025년 변경된 지원 금액 및 사용처
2025년부터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금액이 대폭 상향 조정되었는데요. 아이 수와 순위에 따라 첫만남 이용권 지급금액이 달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첫째 아이 200만 원, 쌍둥이 출산시 500만원(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첫째 출산 후 쌍둥이 출산 시 총 800만원(첫째 200만원, 쌍둥이 한 명당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액에 대한 상세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ㆍ첫째 아이: 200만 원
ㆍ둘째 아이 이상: 300만 원
이러한 변경은 다자녀 가정을 더욱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입니다. 지급된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되며,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라면 부족한 금액을 본인이 추가부담하여 결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이 현금 지급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게 느껴질 수 있으나, 포인트를 통해 마트, 백화점, 온라인을 통해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구분 | 사용가능 |
사용가능 | 대형마트, 백화점, 산후조리원 등 |
사용불가능 | 유흥업종, 사행업종, 레저업종, 성인용품, 면세점, 상품권 구매, 마사지, 사우나 등 |
지원 대상 및 신청 조건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받은 아이라면 누구나 지급 대상이 됩니다. 소득 요건과 관계없이 모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가정이 첫만남이용권의 지원 대상이 됩니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으로, 출생신고를 완료하고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경우 신청은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해야 하며, 이 기간을 초과하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없는 경우에는 신규 발급이 필요합니다.
신청 방법
첫만남이용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먼저 출생신고가 진행되어야 하는데요. 출생신고를 위해 인근 주민센터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먼저 아래 배너를 통해 주민센터 위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필요서류: 출생신고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온라인 신청>
①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정부 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 배너를 활용하면 복지로 또는 정부 24 홈페이지로 쉽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②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필요 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출생신고와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①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 신청도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부모가 보호자인 경우에만 가능하며,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 신청이 필요합니다.
<필요 서류>
신청 시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오프라인 신청 구분 없이 공통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이오니, 신청진행 전 해당 서류들을 미리 준비하여야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ㆍ사회보장급여(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서
ㆍ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ㆍ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ㆍ출생증명서 또는 가족관계증명서(필요시)
국민행복카드(기존 소지자) 또는 신규 발급 신청서 대리 신청의 경우, 위임장과 대리인의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아직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지 않아 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 이시라면 아래 배너를 통해 원하시는 카드사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ㆍ바우처는 아동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사용 기간이 지나면 잔여 포인트는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ㆍ국민행복카드가 없는 경우, 신청 시 함께 발급받아야 하며, 발급에는 약 1~2주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ㆍ바우처로 결제 시 초과 금액은 이용자가 직접 부담해야 하며, 구매 취소 시 포인트 복원에는 일정 기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2025년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지원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지원금액이 대폭 상향되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변경된 지원 금액과 신청 방법을 잘 확인하시어,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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