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반격 시작? 러시아 방어 성공?

 

 

러시아의 15개월에 걸친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가 대규모 반격을 시작할 것이라는 공표 하루만에 반격작전이 진행되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작전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츠크 전선의 5개 지역에서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격 작전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하고 자국의 영토를 되찾기 위한 결단을 내린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전을 두고 우크라이나측과 러시아측의 주장이 갈리고 있는데요.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돈바스 지역의 5개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공격하였으며, 우크라이나군의 목표는 전선에서 가장 취약한 지점을 공략하여 러시아군의 방어를 돌파하는 것이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실패하였으며, 상당한 인원과 군사 장비를 잃었다고 주장하면서 우크라이나의 반격작전은 실패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반면에 우크라이나는 미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반격작전은 준비되었으나, 반격작전이 얼마나 오래 걸리지는 알수 없다고 덧붙이면서 대반격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는 것을 시사한바 있습니다. 우크라이는 오랜 기간 동안 러시아에 대항하기 위한 대반격 작전을 계획해왔는데요. 이번 작전은 그 계획의 일환으로, 러시아 침공 이후 영토를 되찾고 전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공군력이 더욱 강력하다는 점을 인정하며, 대반격 작전에 참여하는 군인들이 희생될 수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기도 하였죠. 

 

<출처 :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대규모 반격작전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보이지만 불확실성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반격 작전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진행될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그 결과에 따라 상황은 긍정적으로 나아갈 수도 있고, 역설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와 국제사회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하겠죠.

 

 

이번 대반격 작전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직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에 대항하고, 영토를 되찾고, 안전과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격 작전이 성공할 경우 우크라이나는 상당한 업적을 이룰 수 있게될 것이며, 이는 국내외적으로 큰 의미를 갖게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