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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대마에 이서 제 3의 마약? 적발부터 진행까지 알아보기.

.정보전달자. 2023. 2. 27.

최근 상습 프로포폴 투입 및 대마초에 이어 제3의 마약 성분 검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유아인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 적발과정부터 현재 진행상황까지 한번 알아보시죠!

 

ㆍ사건 전말

 

<유아인>
<유아인>

 

배우 유아인씨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대마 등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유아인을 최초로 의심한 곳은 다름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였습니다. 식약처의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NIMS) 덕분에 빠르게 찾아낼 수 있었다면서 NIMS에는 6억 5천만 개의 데이터베이스가 있는데, 어떤 향정신성의약품을 처장 받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평균보다 처방이 많은 의료기관과 개인 등 51건을 서울경찰청에 넘겼는데 거기에 "엄홍식"이 있었으며, 시스템이 굉장히 정교하게 이상 징후를 보이는 마약 처방을 다 잡아낸다는 설명을 붙였습니다. 즉, 식약처 데이터로 인해 검거된 것이지 유아인을 집중몰이한 형태는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ㆍ 사건 진행 현황

 

&lt;유아인 전말&gt;
<유아인 전말>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의료 외 목적으로 상습 처방받았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에 따라 엄홍식(유아인)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한 유씨를 상대로 간이 소변검사, 모발 채취를 실시하였고, 다음날 유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진행, 8~9일엔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성형외과 등 병의원을 압수수색 하였습니다.

 

또한 경찰은 국과수 마약 감정이 마무리되는대로 유아인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하는 중입니다. 특히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외에도 국과수의 마약류 감정에서 대마 양성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밝혀진바에 따르면 유아인 씨가 프로포폴을 1년에 70회 넘게 투약했다는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21년 1월 4일부터 같은 해 12월 23일까지 총 73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하였으며, 합계 투약량이 4400㎖가 넘는다는 내용의 기록을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한 달에 6번 꼴로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유아인에 대한 국과수의 정밀감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상습 투약 여부 및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lt;유아인&gt;
<유아인>

 

 

이러한 결과로 유아인을 모델로 한 식품, 뷰티, 패션 업계등도 손절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급하게 유아인의 얼굴에 A4용지를 붙이는 등 유아인의 얼굴이 담겨있는 사진과 영상을 삭제하는 등 유아인 지우기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또한 23년 유아인의 차기작이 3편에 달하는만큼 파장은 지속될 것 같습니다.

 

 

ㆍ 추가의혹?

① 제 3의 마약?

 

&lt;제 3의 마약 의혹&gt;
<제 3의 마약 의혹>

 

유아인이 대마, 프로포폴 외에 또 다른 종류의 마약을 투약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소속사 측은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MBC에 따르면 유 씨 모발을 채취해 분석했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모두 3종류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경찰에 알렸다고 합니다.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프로포폴, 소변에서 양성이 나온 대마,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세번째 마약 성분까지 나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같은 날 "경찰 측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에 대해 여러 차례 문의했지만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으며, "임의로 입장을 밝힐 수 없는 상황"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기도 하였습니다. 

 

 

② 병역 면제 특혜?

 

&lt;군면제 의혹&gt;
<군면제 의혹>

 

최근 유아인의 마약 파문으로 인해 과거 군입대 병역 기피ㆍ특혜 수사에 대해서도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접수된 민원에 따르면 "과거 유아인의 병역 특혜 의혹이 확산됐을 때 소속사에서 무책임한 태도와 정확하게 밝히지 않아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군대 비리 사건에 병무청이 연루된 것도 국민의 불신이 컸습니다. 그래서 유아인의 과거 병역 면제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졌는지 수사를 요청해야 한다."라고 적혀있습니다. 

 

현재 빅스(VIXX) 라비, 배구선수 조재성, 래퍼 나플라 등 한류스타 다수가 병역기피 알선 의혹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유아인이 금지약물 프로포폴 투약과 대마 의혹에 휩싸여 주목받는 상황이기때문에 군 면제 의혹도 다시금 도마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2015년 한 언론 매체에 의하면 유아인이 2013년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절단돼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병무청은 2017년 6월 말 유아인의 병역 면제를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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